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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플러스 사진 자동업로드, 그런데 왜 남의 사진이 내 휴대폰에?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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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플러스 사진 자동업로드, 그런데 왜 남의 사진이 내 휴대폰에?

바람다당 2011. 12. 4. 18:57




새로운 SNS 서비스 구글 플러스의 획기적인 기능_사진 자동업로드

 최근 새로운 SNS 서비스인 구글 플러스가 출시되었습니다.

 트위터의 가벼움과 페이스북의 담벼락등 기존 SNS 서비스들의 장점을 합친 구글의 새로운 서비스인 구글 플러스는 특정 사용자끼리만 정보를 주고 받는 써클이라는 개념을 도입함으로서, 제한된 정보의 공유를 원하는 사용자들의 지지를 받으며 가입자의 숫자를 계속 늘려가고 있습니다.

 특히, 구글의 각종 서비스들이 구글 플러스를 중심으로 계속해서 통합되기 시작하면서, 장기적으로 구글 플러스의 발전이 기대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뿐만아니라 구글은 자사의 구글의 플러스 앱을 통해 간편하고 편리한 위치 및 사진, 미디어 공유를 지원하고 있으며 사진의 경우는 무제한 사진 자동 업로드라는 편리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안드로이드나, 애플의 ios를 사용하는 이용자들은 누구나 구글 플러스 앱을 통해 자신이 찍은 사진을 무제한으로 구글 플러스와 피카사를 통해 연동 시킬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만, 높은 해상도를 가진 사진의 경우 사진의 해상도가 변경된다는 단점이 있지만, 모바일로 사진을 찍어 웹으로 사진을 공유하는 수준의 일반 이용자들에게는 이 서비스가 무척이나 매력적인 서비스임은 분명합니다.

특히 애플의 자사중심의 폐쇄적인 서비스와 달리 구글은 지원가능한 모든 모바일과 인터넷에서 사진을 공유할 수 있으며, 찍은 사진은 즉시 구글 플러스를 이용해 SNS로 연동이 가능합니다.

 
자동 업로드의 편리함, 하지만 개인정보의 노출 우려
   
이와 같이 구글 플러스앱은 사용자의 설정에 따라 모바일에서 자동으로 사진이 업로드 되며,  업로드된 사진은 기본적으로 비공개 상태로 저장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내가 찍은 사진은 타인이 볼 가능성이 없고, 또 그래야 하는 것이 원칙인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이상한 일이 생겼습니다.

오늘 부터 갑자기 내 휴대폰 앨범에 보이기 시작한 누군가의 사진들

 

 

 






 

식별이 가능한 수준의 인물 사진은 배제하였습니다.
사진의 수준으로 보아, 어떤 상업적인 이유에서 각종 풍경을 모아놓은
포트폴리오 같은 느낌의 사진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오늘 점심때 부터 총 1000여장에 가까운 누군가의 사진이 저의 계정으로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앨범 공유 사진이라면 누군가가 실수로 공유를 했다고 이해할 수 있겠는데, 공유앨범 폴더가 아닌 개인 휴대폰 업로드 폴더로 제가 찍은 사진이 아니라 다른 누군가의 사진이 보인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더욱이 이상한 점은 이 사진들은 구글 웹에서는 보이지 않고, 모바일앱으로 접속한 상태에서만 보인다는 점입니다.
 어찌된 일 일까요?

현재 구글에 위의 문제에 대해 질의를 하려합니다. 우선 한국어로는 질의할 수 없네요.



구글플러스의 사진 동영상 운영 정책 http://picasa.google.com/intl/ko/privacy.html

개인정보의 무제한 공유에 대한 두려움


이렇게 다른 사람들의 사진이 보이기 시작한 순간부터, 현재 구글 웹에 보관하고 있는 저의 수천 장의 개인사진들의 노출 가능성에 대한 두려움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어떤 통제되지 않는 알 수 없는 이유로 개인적인 사진들이 공개된다면, 복사와 공유가 쉬운 인터넷의 특성 때문에, 그 피해는 걷잡을 수 없는 수준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일단 구글측에 위의 문제에 대한 질의를 한 후 정확한 상황을 알아 볼 계획입니다.

 단순히 상업적인 목적의 포트폴리오가 저의 개인 계정으로 노출이 된 것인지, 혹은 어떤 타인의 개인적인 사진이
공개되었는지에 대해서 말입니다.  


따라서, 현재 구글 플러스를 통해 자동 업로드된 개인 사진 중에 노출이 되면 문제가 될 여지가 있는 개인 사진들은 삭제나 이전들의 즉각적인 조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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