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광고는 국제인권기구인 엠네스티의 공익광고입니다.
광고의 목적은 우루과이, 아르헨티나, 칠레등의 군사독재정권 하에서 학대나 고문 그리고 실종된 사람들을 기억하고 기리기 위한 광고인데요, 민주화가 이루어진 오늘까지 여전히 그들은 실종상태로 남아있습니다.
실종된 지인과 가족들의 즐거운 모습을 시간이 흘러 그대로 재현하고 있는 이 광고는 광고를 보는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도 비슷한 군사독재시절을 겪고 그 중에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당했기에 이 광고의 메세지가 더욱 진한 여운을 남기는 것 같습니다.
'광고이야기 > 공익광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눈덮힌 아마존 탐험! 북극사막횡단! 그린피스 환경공익광고 (6) | 2013.04.12 |
---|---|
모피랑 가죽이 그렇게 좋아? WWF 동물보호 공익광고 (0) | 2013.04.10 |
사후장기기증 공익광고 (0) | 2013.04.08 |
언론과 표현의 자유, 엠네스티 공익광고 (0) | 2013.03.25 |
아동학대, 끝나지 않는 뫼비우스의 띠 - 공익광고 (10) | 2012.07.18 |
동전 한 닢의 기적 - 인터렉티브 공익광고 (13) | 2012.07.13 |
이 광고는 어떤 광고일까요? - 재미있는 해외공익광고 (8) | 2012.03.28 |
감성에 호소하는 쉐보레의 과속금지 공익광고 (5) | 2012.03.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