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광고는 WWF의 동물보호공익광고입니다.
언뜻 보면 동물처럼 보이지만 광고를 자세히 살펴보면, 그 동물들의 가죽으로 만든 제품들을 동물 대신 놓아두어 동물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매년 6억마리에 달하는 동물들이 가죽 때문에 죽어가고 있는데요, 인간의 과시적 소비와 이기심 때문에 이들 동물들은 현재 멸종의 위기나 잔혹한 도살 앞에 직면해 있습니다.
동물의 시체로 만든 제품을 신거나 두르고 있는 것이 더이상 쿨하고 멋지게 보이지 않는 세상, 동물들도 인간과 동일하게 행복하게 살 권리가 있는 세상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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